at NAVER젊은 여성들을 유인하여 끔찍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과 우연히 조우한 전직 형사의 목숨을 건 추격을 그린, 선혈이 낭자한 범죄 스릴러물.
주인공 역에는 <타짜>의 악역 아귀로 명성을 얻은 김윤석이 보도방을 운영하는 전직 형사 엄중호 역을 맡아, 특유의 거칠고 무게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, <시간>, <두번째 사랑>의 하정우가 겉으로는 나약하고 선한 모습 이면에 감춰진 흉악한 연쇄살인마를 연기했다. 연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으로 몇편의 단편을 선보인 것이 전부인 나홍진 감독이 맡았는데, 이번이 첫 데뷔작이다. 실제 있었던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 등을 참고하여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하며, 민생 치안보다 승진에 급급한 경찰조직의 무능력한 모습이 풍자적으로 묘사되었고, 시종일관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가 영화적 재미를 주고 있다. <살인의 추억>에 이어지는 또 한 편의 뛰어난 범죄 스릴러물.
지난달(2008. 2.20.) 큰 기대없이 시간 때우기용으로 선택한 영화.
원체 스릴러물은 지독히 싫어하는지라 영화의 줄거리를 미리 알았다면 선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.
"살인의추억"보다는 "복수는나의것"이 연상되는 것이 스릴러쪽에 더 가까운 듯.......
만년 조연이나 할것 같았던 김윤석의 주연, 범인역의 하정우나 기타 연기자들의 캐스팅과 신인감독...
막이 오르기전 문외한인 나로서는 - 좋은 영화를 기대할수 있을까?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던 영화였지만,
엔딩크레딧이 오를때의 생각은 180도 달라져 있었다...
그런데 극장(씨티극장)은 너무 실망...
예전 14~5전쯤에 갔을때는 굉장한 현대식이었던 느낌이었는데, 오랫만에 가보니 좌석 공간이 너무 좁아 1시간이 지난후부터는 거의 벌 받으면서 관람하는 수준...
다리에 쥐 나는줄 알았어욧...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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